바나나 묘목 정식과 재식 거리

2022.02.24 09:49:47

묘목 정식

바나나는 일 년 내내 심을 수 있지만, 6월에서 9월 사이에 심는 것이 좋다. 삼척,

사척바나나 품종은 6월에 심는 것이 잎의 반점병을 피할 수 있다.

 

 

정식시 기를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심한 추위 고온기간을 제외하고는 연중 내내 바나나를 심을 수 있다.

② ‌수확시기가 결정되면 역산하여 정식시기를 정하여 심을 수 있다.

③ ‌꽃봉오리가 시작되는 동안 식물이 활성 성장 단계에 있도록 심는 시기를 맞추어야 한다.

④ ‌다양성, 재배 지속 시간 및 재배형태 또한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된다.

 

바나나 재식거리

재식거리는 품종, 재배기간, 재배방법, 식물의 높이와 넓이 등에 따라 다르다.

수고에 따라서 고수고형(2.7×7m), 중간형(2.5×5m), 왜성형(1.8×1.8m)이다. 국내 권장 재식거리는 1.5(주간)×6m(조간)로 식재주수(250주/10a)이다.

 

정식 후 5~8월에 수확할 경우 식재주수는 300주/10a(여름 수확형)이다. 정식 후 10~4월에 수확할 경우 식재주수는 250주/10a(겨울 수확형)이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2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과수연구소 박재옥 연구관, 이소미 연구사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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