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농업기술센터 박진석 소장

2017.10.06 20:01:04

“2020년까지 문경오미자 2000억원 시대 연다”

문경시 시정 목표 중 하나는 ‘농민이 잘 사는 부자농촌 건설’이다. 박진석 소장은 농업인이 잘 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문경오미자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 등을 통해 농업 6차산업화의 1번지! 문경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은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에서 바실러스 외 5종의 유용미생물 50톤을 생산하여 농업인에게 공급하여 친환경농업 육성의 기반을 확대 해 나간다. 박진석 소장은 지역 맞춤형 연구개발 기술의 메카인 사과연구소, 오미자연구소, 농업기계임대사업, 문경농업현대화사업,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인의 인식 변화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박 소장은 “문경농업의 고도화, 친환경·고품질 지역농산물의 생산 확대, 농·특산물 유통과 브랜드 강화, 대한민국 최고의 귀농·귀촌 1번지 육성, 농업의 6차산업화로 5년 농가소득 배가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쟁력 있는 문경 농업 만들기

“농촌고령화의 심화, 농업인구의 감소, FTA 및 기상변화 등 농업·농촌은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농업·농촌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진석 소장은 “선도농가와 함께 생산비 절감과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 작목개발과 지역 농업을 선도할 오미자, 사과, 축산 등 3대 작목의 특성화, 지역 농산물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농업의 6차산업, 그리고 농업의 4차혁명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문경농업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운 소득과 특화작목 발굴, 현장중심의 전문지도 능력개발을 위해 직원들을 중심으로 Think Tank 역할을 할 ‘문경농업발전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박진석 소장은 “향후 한의약품, 신소재 가공상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 산업화와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는 물론 2020년까지 문경오미자 2000억원 시대를 열어 문경오미자가 세계적인 명품 농산물이 되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윤미선 기자 farmmarket2@gmail.com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 팜앤마켓매거진 / 등록번호 : 서초 라 11657호 / 등록 2015년 10월 19일 / 발행·편집인 : 최서임 발행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4길 36 707호 한국농업트렌드연구소 인터넷신문 등록 서울, 아 04400 등록 2017년 3월 6일 대표전화 : 02-3280-1569 / 팩스 : 02-6008-3376 / 구독자센터 farm3280@naver.com 청소년 보호책임자 : 최서임 / 메일 : farmmarket2@gmail.com 팜앤마켓매거진(farm&market)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