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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튼튼 무궁화 꽃차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

우리나라 국화 무궁화 꽃은 7월부터 10월까지 100여 일간 피고 지며 계속 꽃이 이어지므로 무궁화라는 이름을 가지게 됐다. 

서양에서는 무궁화를 이상향 샤론의 장미Rose of Sharon라 부르며 꽃 중의 꽃이라 칭한다. 무궁화의 고아하고 순결한 아름다움을 높이 산다고 한다. 

붉고 하얀 꽃잎과 씨방으로부터 흘러나오는 붉은색이 정열적인 무궁화는 동의보감에‘무궁화꽃가루를 물에 타마시면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고 설사를 멈춘다’라고 쓰여 있다. 무궁화꽃차의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며 혈관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한다. 


무궁화 꽃차는 뜨거운 물과 닿으면 바로 꽃잎의 색이 빠지며 수색은 꽃색에 따라 연둣빛에서 청록에 가까운 맑고 청량한 빛이 돈다. 꽃차가 우려지는 동안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 

꽃 이야기 무궁화
*꽃 피는 시기: 7~10월
*꽃말: 일편단심, 은근, 끈기
*꽃 색깔: 흰색, 분홍색, 보라색
*이명: 목근화, 부용수
*과명: 아욱과

<팜&마켓매거진 7월호>에서는 무궁화꽃차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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