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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사업 공모

오는 9월 30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

농촌현장에서 돈 벌 수 있는 아이템은 있으나, 자금이 없어 망설이는 청년농업인에게 창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천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2020년도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전남도내 거주자로 주민등록상 1981. 1. 1. ~ 2002. 12. 31.에 출생한 청년 농업인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사업대상자 선발은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한 농업 경영체에 대해 농업기술원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교육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 된다.


  주요 심사항목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창업자의 사업능력, 시장성, 예상되는 성과를 평가한다.


 특히 2차 심사 시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 개개인의 환경에 맞도록 사업계획을 보완해서 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농업분야 창업을 위한 최소한의 소요경비는 20백만원~30백만원을 심사결과 순위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공모기간은 9월 30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청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전남농업기술원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시군의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 정찬수 과장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건설을 위해 독특한 아이템과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청년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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