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란스는 쌍떡잎식물로 1년생 초본이다. 수분을 가득 담고 있어서 ‘바람에 쓰러져 꺾였다 가도 다시 웃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재배가 쉽고 강인한 생명력을 갖고 있으며 병충해에 강한 작물로 약을 칠 필요가 없다. 아울러 토양 적응력도 좋아 친환경 작물로 알려져 있다.
꽃은 자웅 동주이거나 자웅이주이며 화서의 기본 구성은 암꽃, 수꽃 모두 가지고 있다. 수꽃은 3~5개의 수술을 가지고 있으며, 꽃가루가 바람에 날려서 수정하고 화분이 날아간 직후에 꽃이 떨어진다.
씨앗에 따라 잎과 꽃의 색깔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으로 자주색, 주황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이 있다.
<팜&마켓매거진 9월호>에서 아미란스꽃차 만들기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