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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육성사업 사업비 증액

농업인 호응 커, 지속적 확대 육성

군산시가 공동영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움직이며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육성(시설·장비) 지원 공모사업’ 으로 신청한 법인체 6개소가 선정돼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육성 시설․장비 지원사업은 공동영농작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생산과정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식량작물공동(들녘) 경영체육성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해, 공동농기계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 타작물 재배 확대 우수 경영체인 풍성축산영농조합법인에 대해 사업비 증액을 요청한 바 있다.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단의 현장평가를 통해 ‘논 타작물 확대․공동농업 역량, 시설․장비의 적정성, 실천 의지’ 등이 인정돼 사업비 증액이 확정, 추가로 국비 1억, 도비 2천 4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비 증액으로 범용콤바인, 콩 정선기 등을 추가로 지원해 작년부터 시행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농기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돤다“며 ”앞으로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등 개별 영농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를 지속적으로 확대․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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