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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딴지는 쌍떡잎식물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줄기와 가지 끝에 8cm 정도의 노란색 두상화가 달린다. 10월 황금빛 꽃을 피우는데 꽃잎은 9장이다.



뚱딴지 이름은 꽃과 잎이 감자같이 생기지 않았는데 뿌리는 감자를 닮아 뚱딴지같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또 뿌리를 캐어보면 돼지코같이 못생긴 감자 같은 열매가 매달려 있다 하여 돼지감자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생명력과 번식력이 강하며 잎은 줄기 밑 부분에서는 마주나고 윗부분에서는 어긋나며 긴 타원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다른 감자류와 달리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당뇨에 효능이 좋다 하며 ‘천연 인슐린’이라 불린다.


뚱딴지 꽃은 차를 만들면 황금빛깔 색이 그대로 간직되며 끓는 물을 부어 차를 우려내면 꽃이 예쁘게 피어나게 된다 차 맛은 구수하고 부드러우며 독특한 향기가 있다.




뚱딴지 꽃은 이슬이 걷힌 아침나절 막 피어난 꽃을 골라 채취하는 것이 좋으며 봉우리가 막 피어날 때 꽃을 따야 깨끗한 꽃차를 만들 수 있다.



뚱딴지 꽃차 만드는 방법에 대해 <팜&마켓매거진 10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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