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부는 이 마을의 이장이기도 하다.
벼농사밖에 모르는 마을에서 꼬꼬마 양배추를 재배하여 새롭게 소득작목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전통적으로 벼농사를 짓는 논에 누가 꼬꼬마 양배추를 재배하겠다고 할 수 있을까?
청년 농부는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에 발맞춰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면서 도전했다.
이제는 꼬꼬마 양배추를 1년에 9만 9173㎡(3만 평) 재배하는 소득 창출의 중심에 서 있다. 든든한 소득작목으로 한 차원 발전시켜 나가는 멋진 청년 농부에게 이제 마을 사람들의 시선이 향한다. 그 주인공이 바로 박종대 대표이다.
참고로 동영상 속에 회색티셔츠 입은 양배추 농부는 청년 농업인이 아니고, 옆에 양배추를 자르고 들고 있는 분이 청년농업인 박종대 대표입니다
<달콤살벌한 양배추 농사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를 팜&마켓매거진 1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