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2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책

농식품부, 복지용 쌀의 품질을 높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취약계층의 복지 증대 및 쌀 수요 확대 등을 위해 복지용 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복지용 쌀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무료급식시설, 경로당 등에 공급하는 정부관리양곡으로, 복지용 쌀을 구입할 수 있는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 중 일부(14% 수준)만 복지용 쌀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그동안 복지용 쌀 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과 관련한 문제점, 애로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품질 제고 대책을 마련했다.

복지용 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현행 직접 신청 외에 유선 신청, 사회복지사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또 현행 10kg, 20kg 포장 외에 소포장 5kg 및 현미도 시범 공급한다. 기초보장시설과 무료급식 시설의 공급 기준량을 확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품질 제고 대책을 통해 품질이 향상된 복지용 쌀을 공급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복지 강화 뿐만 아니라 쌀 수요 진작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