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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쌀 가공식품 개발 가속도

당진쌀은 전국단위 평가에서 잇단 수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쌀 소비 감소와 쌀 값 하락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해나루쌀을 육성하기 위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당진쌀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향후 바지락쌀국수 업소를 시범 운영해 당진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9월 18일 센터에서 쌀가루를 이용한 특색음식 및 가공품 개발 기술요역 과제 중간보고회와 당진쌀 특성화를 위한 협의회가 열렸다.

당진쌀 특성화협의회원과 관심업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술용역 개발과제인 당진쌀 활용 특색음식 및 가공품 개발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쌀국수 개발현황과 쌀가루 실험결과, 쌀 가공품 개발 현황 등의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회원들은 쌀국수의 식감과 맛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함께 선보인 바지락쌀빵과 쌀핫도그 등 개발 시제품도 맛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시식평가 후에는 개발 완성품에 대한 기술이전 방안과 당진쌀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당진쌀 특성화 협의체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쌀 산업 다각화를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자문단, 공무원, 농협, 선도농가, 쌀 음식 업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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