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법원에서는 도농 상생의 농산물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5년째를 맞으며, 25개 생산자가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대비 15~30% 저렴하게 판매 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과일·채소·잡곡·한우 등 각종 농축산물과 건어·나물·곶감 등 명절 제수용품, 그리고 각종 가공식품과 지역특산물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9월 25일 서울 고등법원 동관 앞마당에서 고등법원(법원장 최완주)과 함께‘추석 맞이 도농상생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했다.
서울지역본부 오경석 본부장은“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농업인은 더 받고 소비자는 덜 내는 농산물 유통혁신의 좋은 본보기로써 우리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도시민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농업인 소득 향상과 명절 물가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