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응 소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당뇨에 좋은 농산물을 상품화하는데 전력투구하여 소비자들이 찾는 먹거리를 상품화했다. 특히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의 일환으로 개발해온 ‘잠계탕’ 상표출원과 함께 관내 음식업소 2곳에 기술 이전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지역 농산물 이용 당뇨음식 개발
뽕잎과 상백피를 닭과 접목한 ‘잠계탕’은 충주 농산물을 활용한 당뇨예방 음식이지만,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 잠계탕은 충북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기술이전한 식당 매출도 20% 증가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 소장은 “당뇨바이오 특화도시에 걸맞게 향토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추진했고, 홍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결고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결과가 나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5년 시래기 음식을 개발하여 지역 내 음식점에 이전했고, 충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