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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딸기연구회 현생돈 회장

“연구회 중심, 재배노하우부터 직거래 활성화하겠다”

부여딸기의 명품화를 만들어나가는 딸기연구회는 축적된 노하우로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딸기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명품부여딸기의 명성을 지켜 나가기 위해 변화를 선택해야 하는 결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현생돈 회장은 “생산자가 생산에만 그치는 농업은 끝났다. 시장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분석할 줄 아는 감각을 키워나가야 한다.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듯이 농산물 소비트렌드를 관찰하고 연구하는데 게을러서는 안 된다. 올해 딸기연구회장을 맡았는데, 회원들과 화합과 단합으로 재배노하우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대 부여딸기연구회 임원 구성에는 이근항 부회장, 안기붕 총무, 강명식 간사를 맡게 됐다. 현생돈 회장은 “시련과 역경이 닥칠 때마다 어떤 자세로 대처 하느냐가 중요하다. 우리 부여딸기연구회 임원들이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든든하다. 부여군딸기연구회 밴드를 만들어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것을 공유하고 대처하고 있다. 회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줘서 임원들이 너무 고마울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 회장은 “잠재된 고객을 창출하기 위해 연구회원의 화합과 단결이 필요하며, 재배부터 수확후 관리까지 현장중심의 토론과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생돈 회장은 그동안 우리는 생산에만 집중했는데, 도매시장 출하뿐 아니라 우리 회원들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직거래 활성화를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히려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는 소비자의 요구를 더 빨리 파악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빨리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생돈 회장은 젊은 농부들이 많아 부여딸기연구회는 똑똑한 직거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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