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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하우스 농사짓는다

전남농업기술원,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

현재 전남도내 시설원예분야(약 5,278헥타)에 스마트팜을 도입한 농가는 187호, 112헥타르(2%)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러한 스마트팜 보급률이 낮은 이유는 △초기 고가 시설장비 도입비용, △운영상 시스템 유지보수 불안정성, △스마트팜에 대한 경제성과 편의성에 대한 인식 미흡 등을 꼽을 수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나주시 남평읍 시설채소하우스 단지에서 농식품부, 전남도, 시군 관계자, 농협, 생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발한 농가보급형은 기존 스마트팜 시설비용을 65% 수준으로 초기 설치비를 낮추어 향후 스마트팜 장비를 저비용으로 손쉽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게 하우스 시설환경을 과학적으로 관리하여 최고의 농산물생산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나주의 부추 재배농가는 “이제는 시장을 가고, 가족행사에 가도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이 가능해지고 편리해 지니, 자식들에게 자신있게 가업을 물려줄 수 있겠다”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남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 조윤섭 팀장은 “이러한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보급되기 위해서는 시설원예 생산단지의 농민들과 전문업체, 공공기관의 협업으로 대규모 스마트팜을 도입하는 방식이 농민의 부담을 줄이고 이용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접근 방식이라고 강조하고, 내년 상반기에 스마트팜 시범단지를 전국 최초로 전남 지역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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