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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포토

농우바이오,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수상

RCH1188 무 품종이 수출품종상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가 12월 14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 컨벤션센터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RCH1188 무 품종이 수출품종상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RCH1188무 품종은 주로 중국에 수출되는 무 품종으로 2013년 첫 수출을 시작하여, 현지에서 내병성과 내습성이 강하고 상품성이 우수해 중국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연간 30톤 이상의 많은 종자 수출 실적을 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2017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수출품종상 부문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에 신설된 수출품종상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이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 을 대상으로 우수 품종을 선정해 시상해왔던 것을 확대해 실질적으로 종자 수출에 기여한 품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지난 2013년 미니찰 토마토 품종으로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농우바이오는 이번 수출품종상 수상을 통해 수출 주도형 품종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는 국내 채소종자 수출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 종자기업으로 “안으로는 수입종자 대체 품종 개발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밖으로는 수출 주도형 채소 품종 개발을 통해 2020년 채소종자 수출 1억불 달성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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