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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양재 꽃시장 이용자 편의성 향상

aT화훼사업센터, 공판장 시설개선 3개년 계획

 

aT화훼공판장은 화훼류 공정거래 질서 확립, 생산농가 소득제고 및 안정적 판로 지원 등을 위해 1991년 서울 양재동 부지 21천평의 면적에 개장했다. 개장 첫해 17억원의 화훼류 경매한 이후 지속적 경매실적 증가로 2011년 경매액 1천억 초과 기록을 세웠으며, 전국 화훼가격의 기준역할을 수행하는 등 화훼도매유통을 주도해오고 있다. 그러나 개장 26년이 경과됨에 따라 경매장·판매점포 등 핵심시설의 노후화 진행으로 출하품 품질저하, 고객 이용 불편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시설 안전성 제고,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 및 꽃 품질유지를 위해 노후된 화훼공판장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에 aT화훼사업센터는 3개년에 걸친 시설개보수 추진으로 공판장 운영활성화 및 고객서비스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경매장의 냉난방시설 미흡에 따른 농가 출하품의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된 난방 시설을 교체하였으며, 내년에는 냉방시설을 추가 설치 하여 혹서기 경매장 적정온도를 유지함으로써 농가 수취가격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누수피해 발생 방지 공사와 이용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승강기 설치, 출입문 및 화장실 보수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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