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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월수화閉月羞花

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의 장학금, 쌀, 김장김치 나눔




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회장 심명순) 임원을 비롯하여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들은 2017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김장김치 등을 나눴다. 또 농촌의 인재를 육성해 나가기 위해 장학금도 기탁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59년 동안 어려운 농업농촌 환경 속에서도 혼자만의 농촌이 아니라 강인한 자세로 활력 있고 풍요로움을 함께하는 농업농촌을 이끌어 왔다.


‘침어낙안沈魚落雁’은 여자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데 시나 부 등에서 자주 사용된다. 고기를 물 속으로 가라앉게 하고, 기러기를 땅으로 떨어지게 할 만큼 아름답다는 뜻이다. 『장자』「제물론」에 설결齧缺과의 대화에서 왕예王倪가 말한 이야기에서 나온다. ‘침어낙안’이란 대구對句로 ‘폐월수화閉月羞花’라는 말이 생겨났다.


농업·농촌의 전통과 고유문화를 소중하게 지켜가는 향토 지킴이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와 희생정신을 아끼지 않은 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원 모습에서 ‘閉月羞花’가 떠올랐다.


문학박사 최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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