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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봄철 영농기 물부족 대비 농업용수 확보

농업용수 부족 우려지역에 57억원 긴급 투입

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 영농기에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나선다.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오던 물부족 예상 저수지 용수확보대책과 함께, 현 시점에서 물 부족정도를 분석하여 추가로 양수시설을 설치하는 등 선제적인 용수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근 1년간 전국 누적 강수량(972)이 예년(1,308)에 비해 74% 수준에 그치면서,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저수율(2.5일 현재)71%로 예년(79%)보다 낮은 상황이다. 특히, 밀양, 울주, 경주 등 일부 시·군지역의 평균저수율이 40% 내외에 불과하여, 5월까지 강수량이 적을 경우 봄철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전국 저수지를 대상으로 물 부족상황을 분석하고 작년 영농급수가 완료된 가을부터 물 부족이 예상되는 저수지 46개소에 대해 양수장과 관정·송수시설 신설을 통해 926만톤*의 물을 채우는 선제적인 용수확보대책을 추진해 왔다. 추가로, 현 시점에서 물 부족상황을 다시 점검하여 남부지방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양수펌프, 송수호스 등의 지역실정에 맞는 양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27개 저수지에 57억원(국비 43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또한, 각 시·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하수 공공관정 32천개와 양수기 33천대, 송수호스 4등 가뭄대책용 시설·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정비·보수하여 가뭄 발생시 즉시 가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집단못자리를 설치하여 물을 절약하고, 논과 배수로에 물가두기 등을 통해 최대한 용수를 확보하는 한편,

가뭄 상습지역 및 우려지역에 소재한 논 농가가 타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농작물 재해보험에도 가입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가뭄상습지역에 대해 저수지·양수장 등 수리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간 물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수계연결사업 등 항구적인 가뭄대책사업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분석과 예측을 바탕으로 미리 미리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영농기 전 용수비축을 통해 농업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가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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