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018년을 Eco 축산 청정정읍 조성 원년으로 정하고 시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축산업을 한다. 이를 위하여 전담 조직인 Eco 축산과를 신설하여 축산의 부정적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2018년 1월 1일자로 에코축산과를 신설하여 축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축산의 4대 부정적문제(분뇨처리, 축산냄새, 가축질병, 안전한 축산물)를 개별적 문제가 아닌 하나의 연관된 어젠더로 접근하여 종합적이고 다양한 해결을 위해 시민대표와 축산농가 그리고 외부 전문가집단으로 구성된 에코축산크러스터사업단을 운영하여 10개년 계획으로 시민과 함께 축산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정책을 발굴 추진하고, 축산냄새저감을 위한 컨설팅 및 개선제 지원과 가축의 건강한 장내 미생물을 육성하여 냄새 및 방역에 기여하고자 하는 ‘미생물 공생화 시스템 활용 연구 등 7개 사업에 23억원을 투입하여 에코축산 청정 정읍 조성을 추진한다.

시민들에게 배척받는 축산이 아닌 함께하는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경관이 우수하고 사육여건이 좋은 선진 농장 20농가를 선정하여 깨끗한 농장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며, 길 고양이 보호등 유기동물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다.

정읍시 부전동에 113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인 생활환경정비사업(농촌테마공원조성)도 시민 여론을 수렴하여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의 발전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전북 서남권을 대표하는 명품 공원으로 조성 한다.

안전한 축산업 육성으로 가축의 피해를 최소화 함으로써 동물 복지 구현과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가축재해보험 가입에 352백만원을 지원하고 3천만원을 투입하여 축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사화재를 예방하며,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환경 개선선사업에 101백만원을 투입한다.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악성 가축 전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 근절을 860백만원을 투입하여 AI 휴업보상제를 실시하고, 가금 농가의 질병관리와 소독약품등에 360백만원을 지원하고 계열사의 방역인프라 지원에도 515백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230백만원을 투입하여 기존 AI 매몰지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가축 질병의 안전한 방역 씨스템 구축을 위하여 공동 방제단 7개반을 운영하고 축산 차량 1,120대에 대한 무선인식 시스템을 구축하고 42천두의 소돼지등에 대한 구제역 예방 접종도 지원한다. 또한 8명의 공수의 위촉으로 지역별로 방역 전담체계를 갖추고 사전 가축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축산물 유통의 활성화를 추진하여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는 노력도 계속 한다. 시군거점 축산물 산지가공 시설을 구축하고 시의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한우 의 브랜드 파워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지역의 명소인 산외한우마을에 대한 관리 강화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4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학교 우유 급식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우유 마시는 습관과 국내산 우유의 소비 촉진한다.

축산물에 대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한 노력도 한층 강화한다. 5명의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을 활용한 상시적인 축산물 위생 감시 활동과 쇠고기이력제의 운영을 위하여 2억5백만원을 투입하고 축산 농장의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HACCP 컨설팅으로 6개 농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