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책

담양군, ‘대숲맑은 담양쌀’ 볍씨 순도 검사하세요~

 고품질 쌀 생산은 벼 우량종자에서 시작된다. 자가 채종 종자에서 나올 수 있는 앵미(잡초성 벼)와 수확 작업 시 타 품종과 혼입으로 인해 품질이 저하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고자 하는 농가에서 수확해 보관중인 벼종자(볍씨)의 순도 및 발아율 검사를 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품종별 발아율 85% 이상 및 순도 80% 이상의 건전한 종자를 자율 교환하도록 함으로써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각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종자가 건전한 종자인지 판별하기 위해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로 의뢰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순도가 낮은 종자는 쌀 생산성과 품질 저하가 될 수 있고, 발아율이 낮은 종자를 파종했을 경우 입모 불량은 물론 발아하지 않은 종자가 2차 감염원으로 작용해 잘록병, 썩음병, 뜸모 등 못자리 장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특히 대면적 벼 재배농가는 종자 사용 전에 순도 검사와 발아율조사를 통해 건전한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