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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크 표고버섯 장용훈 대표

“학교급식과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만족도 높다”

G마크인증 표고버섯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장용훈 대표는 2세대 청년 농업인이다. 부모님과 함께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고소하고 부드러운 깨끗한 표고버섯 맛있게 생산하고 있다.

 


좋은 톱밥은 고품질 버섯 생산을 생산하는 신념으로 아버지께서는 90년대부터 표고버섯농장을 경영했다. 

그리고 아들 장용훈 대표는 2010년부터 가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학교급식을 위해 G마크 인증을 받았고, 로컬푸드직매장과 직거래 판매를 하고 있다. 



국민들의 건강한 식탁에 오르는 표고버섯, 장용훈 대표가 생산하는 표고버섯은 무엇을 먹고 그렇게 상품성이 탁월할까요? 8264㎡(2500평) 규모의 버섯재배사에 들어서면 공기가 신선하다. 


장용훈 대표는 “참나무 톱밥을 직접 생산하여 배지로 사용하고 있다. 참나무는 종류가 많지만 톱밥 구하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직접 참나무를 벌채하여 톱밥 배지를 만든다. 오래된 톱밥을 사용하면 버섯이 생산되지 않고, 좋은 톱밥이 고품질의 버섯을 생산한다”고 말했다.

 


장용훈 대표는 연간 약 90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한다. 로컬푸드직매장으로 출하하는 버섯은 거의 매진하는 경우가 높은데, 이러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소비자 만족도에 농사짓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팜&마켓매거진 3월호>에서 G마크인증 표고버섯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청년 농업인 장용훈 대표를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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