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는 4월 11일부터 12일 이틀간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행복키움 단원 30여명, 삼성디스플레이 봉사단 25여명이 참여해 이른 오전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으로 열무김치를 만들어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120세대에 행복키움추진단원과 복지이장이 방문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A봉사자는“봉사활동을 하면 일상생활도 더 활기차고 자신감도 생길 뿐만 아니라,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뿌듯하고 노력한 것보다 훨씬 더 큰 기쁨으로 돌아온다”며 행복감을 전했다.
송현순 단장은“열무김치 봉사에 참여한 모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식탁에 꼭 필요한 김치를 통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