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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농업기술센터

장성농업기술센터 이조원소장

"국내 최초 노란색마케팅으로 장성농업 브랜드 가치 높인다"

"농업인들의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농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유두석 군수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입니다. 특히 옐로우시티라는 최초의 컬러마케팅을 통해 농업농촌을 디자인하여 자연친화적인 도시, 활기찬 도농복합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전 직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조원 소장은 "유 군수님께서는 생산에만 그치는 농업이 아니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돈이 되는 농업, 수요자인 농업인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여 농업분야에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은 경쟁력 있는 옐로우시티 장성농업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옐로우시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장성은 예로부터 선비의 고향이죠. 예스러움에 지성과 감성을 가진 옐로우색을 더해 최고의 경관문화와 장성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색깔마케팅은 대한민국에서 처음 시도했는데 옐로우시티 조성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조원 소장은 "옐로우시티 창조사업을 기획 총괄한 직원부터 재배기술, 지도 등 모든 분야에서 상이란 상은 죄다 싹쓸이할 정도로 2015년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해 이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장성은 단풍과 편백의 고장이었지만 관광자원 개발의 미흡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유인하지 못했다. 따라서 장성의 젖줄 황룡강의 스토리를 엮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장성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옐로우마케팅을 기획했다.


장성군은 2000년부터 매년 사계절 꽃모종을 생산하여 주요도로변, 면단위 꽃동산에 식재하여 경관을 가꾸었다. 기존에 조성하던 꽃동산을 체계적으로 사계절 향기 나는 옐로우시티로 조성해 나가기 위해 3월에는 튤립, 4~7월에는 메리골드, 8~9월에는 해바라기, 10~11월에는 국화, 12월~2월에는 팬지 등을 노란색 꽃으로 식재하고 있다. 옐로우시티는 오는 17년까지 기반 조성 단계이며 20년까지는 상품화해 나갈 계획이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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