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불금 추가신청 5월18일까지
9월말 직불금 조기 지급
올해 쌀·밭·조건불리 직접지불금 접수 결과, 지난 4월 26일 기준 109만 명이 1,226천ha를 신청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는 직불금 조기지급을 위해 신청기한이 지난해보다 10일 당겨진 만큼, 개인사정 등으로 미처 직불금을 신청하지 못한 농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금년에 신청된 농지와 지난해에 직불금이 지급된 농지를 대조하여 빠져있는 농지 목록을 작성하여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고 농업인 확인을 거친 후 추가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직불금 추가신청은 읍‧면‧동사무소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5월18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본인 실경작을 증명하는 ‘경작사실확인서’, ‘임대차계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6월부터는 직불금 신청서류와 함께 실경작여부 확인, 직불금 준수사항 등 이행점검을 집중 실시해 직불금이 실경작 농업인에게 제대로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급시기도 과거 11월에서 9월로 앞당겨 영농자금 확보 등 농업인에게 실제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