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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쌀산학연협력단, 쌀 가공식품 개발 경진 성황

'간편한쌀눈죽' 대상, 상금 천 오백만원 수상



전남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쌀 산업 활성화와 새로운 가공식품 개발로 소비자에게 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하기 위해 ‘2018년 쌀 가공식품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나주 소재 ㈜짱죽 ‘간편한쌀눈죽’ 제품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전남 소재 9개 업체 16개 제품이 참여하여 서류심사, 현장경진 등 열띤 경진결과 ㈜짱죽을 비롯한 구례 도울바이오푸드, 나주 명성제분(주) 3개소가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사업비 3천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짱죽 서동교 대표는 “영세한 쌀 가공식품 개발 업체가 한걸음 더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감사드린다.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쌀 제품을 개발하여 쌀 소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쌀산학연협력단 정찬수 단장은 “쌀 소비확대를 위해 이번 경진대회는 물론 쌀누룩을 활용한 쌀누룩막걸리, 쌀누룩고추장 등 기술을 개발하고 쌀 수출 전문생산단지 육성 등을 통해 쌀 소비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쌀산학연협력단은 쌀 소비확대와 소득향상을 위한 쌀 가공제품 개발 및 수출시장 개척을 목표로 1단계 3년 사업에 이어 올해부터 2단계 1년차 사업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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