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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설원예 무선관수·온습도 제어시스템 시범 도입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범 추진하고 있는 시설원예 무선 관수·온습도 제어시스템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에 위치한 500㎡ 규모의 시설하우스 8동에서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서광석씨는 시설 오이 생육에 필요한 수분을 토양센서에 의해 간편하고 과학적으로 공급하고 온습도를 조절하는 시설원예 무선 관수·온습도 제어시스템 도입으로 시설 오이 재배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광석 씨는 “자동수분센서를 토양에 설치 후 수분함량 26% ~ 27% (작목과 토양 여건에 따라 다름)로 맞춘 자동관수시설과 대기 온습도센서와 연결된 통풍환기팬을 설치해 자동 관수 및 자동 온·습도 조절로 예전의 주먹구구식 오이 시설하우스 경영방식에서 탈피해 정밀과학농법 도입 후 인건비 절감 및 특상품율, 수확량이 30% 이상 향상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소득증대효과 향상으로 연말에 개최되는 기술보급과 시범사업 평가회를 통해 스마트팜과 연계한 정밀과학 농업기보급에 본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2018년 4월에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추진해 설치 완료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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