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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이용 무가온하우스 전작물 3모작 틈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

전남농업기술원, 논 이용 전작물 3모작 효과

 전남농기원에서 적용한 논 이용 무가온하우스 전작물 3모작 경영 모델은 1모작 시금치는 11월 하순부터 2월 하순까지이며, 2모작 찰옥수수는 3월 초순부터 7월 초순까지이다. 또 3모작 가을감자는 8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재배하여 적기에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다른 전작물 작부 모델보다 20% 정도 소득률이 높아 고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영 모델이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전남도에서 개발한 ‘논 이용 무가온하우스 전작물 3모작 경영모델’을 틈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장성에 소재한 농산물유통 전문생산 업체인 하눌팜(대표 이윤섭)과 연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김용순 연구사는 “이 모델은 수확 후 농산물 저장시설을 이용한 분산출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터넷 등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시기에 연중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급률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러한 시범사업을 보다 확대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신소득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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