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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중국 언론인, 한국식품 체험에 매료되다”

한국 농식품 수출홍보관에서 한식 요리 교실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월 중국 북경 한국문화원 내에 설치한 한국 농식품 수출홍보관 한식체험장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주관으로 중국 언론사 기자 대상 한식 요리교실을 개최하고 한국산 쌀, 김치 등을 메뉴로 구성된 한국인의 밥상 시연·시식회를 31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한·FTA 김치 수출재개 등 대중국 농식품 수출여건 개선에 따른 한국 농식품 홍보 포스트를 구축하여 대중국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수요저변을 확대하고자 금년 1한국 농식품 수출홍보관을 개관했고 금번 첫 번째 체험행사다.

이번 한식요리교실 체험행사에는 북경만보, 환구시보, 신경보, 법제일보 등 중국의 언론사 및 잡지사 15명의 기자들이 김치를 담는 체험을 직접 해봄으로써 한국의 전통음식에 대한 신비로움과 애착을 느끼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시연행사 후 한국산 쌀로 지은 밥과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김치와 김치전, 보쌈, 된장찌개, 잡채 등으로 구성된 한국인의 밥상으로 점심을 같이 하였는데 젓가락 가는 곳마다 한국음식의 오묘한 색상과 정갈한 맛에 한껏 매료되어 페이창 하오츠(맛 최고)를 연발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법제일보의 왕사사 기자는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으면서 담백한 한국식품 맛에 반했다. 한국식품은 기름기가 적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최고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 한국식품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공무원, 교사, 예술인 등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김치 담그기, 장류를 이용한 요리 강습 및 시연·시식 등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매월 2회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의 전통식품 등을 알리고 수출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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