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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서 우수상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식물이 가진 공기정화 기능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확대 보급해 국민 건강증진과 농가 소득증대에 목적을 두고 매년 열리고 있다.
 
당진의 생활원예가가 선보인 정원 작품이 지난 11일 화성에서 열린 제14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의 아이디어 정원분야에 ‘완벽히 사랑하는 나를 위해’라는 작품을 출품한 당진야생화연구회(회장 한상화) 소속 구본숙 회원이 우수상을 수상한 것.

  작품 ‘완벽히 사랑하는 나를 위해’는 언제나 가족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아온 자신에게 한 번쯤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과 공간을 주고자 연출했다.

  특히 녹색의 푸름과 마음을 편하게 하는 새소리, 사랑하는 엄마의 재봉틀 소리 등이 함께하는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정서적 안정이 되는 평화로운 풍경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구본숙 회원은 지난해 열린 충남 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대상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생활원예는 정서안정은 물론 실내 공기정화와 조경, 취미활동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며 “센터에서는 어린이 생활원예교실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생활원예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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