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8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육묘장/업계소식

‘가루에쎄’ 참외대목

흰가루병에 강하고 고온기까지 초세 유지
수량성 우수한 강세 대목

참외대목 시장은 최근 온난화의 영향으로 기상이변이 속출하면서 저온기부터 고온기까지 뿌리힘이 강한 강세대목 시장으로 변경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성주지역에서 참외는 10월 파종하여 11월부터 12월 대부분 정식이 진행되며 이듬해 7~8월까지 연장재배를 통해 수확이 진행되는 관계로 연작재배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팜한농에서 선 보인 참외대목 ‘가루에쎄’ 품종은 저온기부터 고온기까지 초세 유지가 좋다.  또 과의 품질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높다. 
흰가루병에 중도저항성인 조합을 최종적으로 선발했기 때문에 흰가루병에 쎈 대목이라는 뜻으로‘가루에쎄’이라고 품종명을 확정했다.
 
 ‘가루에쎄’ 품종 특성과 유의사항을 살펴보면 흰가루병에 비교적 강하고 저온기부터 고온기까지 초세 유지가 좋은 강세 대목이다. ‘가루에쎄’ 대목은 흰가루병 접종시험 결과 이병성 품종과 달리 배축부위 흰가루병 발병이 매우 적은 중도저항성의 특성이 확인됐다. 종자 활력이 좋고, 발아세 및 발아율이 좋은 특성과 내한성과 내서성을 겸비하여 저온기부터 고온기까지 초세 유지가 좋은 특성이 있는 강세 대목이다.

내한성 및 내서성이 강해 연장재배에 적합하고, 연작지에서의 버팀성도 우수해 다수확이 가능하다. 내한성과 내서성이 강한 강세 대목의 특성으로 참외의 연장재배에서 생육이 후기까지 안정적이며 연작지에서의 버팀성이 좋다. 흰가루병에도 비교적 강해 고온기까지 다수확이 가능하다.

배축이 굵고 단단해 접목 작업이 쉽고, 접목친화성도 우수하다. ‘가루에쎄’ 대목은 배축이 굵고, 단단하며 짱짱하게 생육되는 특성이 있다. 접목 작업이 쉽고, 접목 후에도 도장성이 적다. 접목 친화성이 우수해 접목부위가 조기 활착되어 득묘율이 매우 높고, 균일하게 생육된다.

초세 회복력이 좋으며 기형과 및 발효과 발생이 적고 상품과 생산에 적합하다. 또한 뿌리 힘이 좋은 특성으로 수확 후 초세 회복력이 좋아 연장재배에 적합하다. 초세 유지가 좋은 특성으로 기형과 및 발효과 발생율이 적고 상품과를 다량 생산할 수 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