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정종순)은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창업성공을 꿈꾸다’를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19일간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목재산업지원센터 창업보육실이 주관한다.
2016년 9월부터 문을 연 목재산업지원센터 창업보육실에는 4개실에 예비 창업자가 입주해있다.
원목가구, 친환경 인테리어, 목재 조명가구, 디자인, 포장재 등 각기 다른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목제품을 개발해 제작·판매하고 있다.
목재산업지원센터는 저렴한 임대료와 맞춤형 지원으로 신규(예비)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창업보육실 입주자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디자인해서 제작한 작품 12여점을 선보인다.
목재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며, “장흥 지역 목재문화의 수준을 높이고 이를 보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