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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채소분야 농업경영비 절감 평가회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 지난 30일 제2청사에서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와 채소분야 재배에 관심 있는 3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채소분야 시범사업 추진성과 평가회를 실시했다.
채소분야 시범사업은 채소분야 신기술 보급사업의 결과 평가를 통해 사업추진 성과 공유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올해 정읍시에서는 6개 시범사업에 16농가가 참여했다.

평가회는 시범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시범농가 포장을 오가며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주요 신기술 사업으로는 ICT융합 시설딸기 열 회수형 온습도 환경제어시스템, 시설재배지 연작장애 해결 기술보급과 가을철 수박 정식기 고온 생육장해 예방 기술들이 참여농가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올해 여름철 장기간 폭염, 이상고온으로 인한 시설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쿨네트, 환기팬, 포그분무시설 등 고온예방 종합환경 관리기술을 투입한 시범사업에 많은 농가들의 관심과 요구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정읍시는 토마토와 수박, 파프리카 품목에 매년 끈끈이 트랩, 탄산가스, 수정벌, 공기순환팬 등을 도입하여 수출농업에 대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범요인을 투입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제시된 문제점과 우수시범사업에 대한 사업성 효과를 정확히 분석하여 내년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채소재배 농업인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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