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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 구축 사업 선정

잔류농약 분석장비 구입을 위한 국비 5억 원 확보

청주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산물 안전 분석실 구축 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에 걸쳐 국비 5억 원을 지원받고 시비 포함 총 10억 원을 농산물 안전분석실 구축에 투입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잔류농약분석을 위한 장비를 구축하고 2020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산물 잔류농약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 등 식품안전사고로 인해 고품질 안전식품에 대한 국민 요구 증가와 정부의 농장에서 식탁까지 종합관리 푸드플랜정책 추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본격 시행(2019.1.)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로컬푸드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종합검정실, 쌀품질관리실과 더불어 농산물 안전 분석실을 구축해 원스톱 과학영농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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