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청주시, 밭작물 기계화 콤바인 수확 현장 평가회

콩 콤바인 수확으로 노동력 해소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는 밭작물 기계화 향상으로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밭작물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21ha의 면적에 율무, 콩, 잡곡 등 단지를 조성해 13일 본격적인 수확시기에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밭작물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 시범 사업은 콩, 율무, 수수, 잡곡 등을 파종, 수확, 탈곡을 기계화 작업화해 ha당 90여만원의 비용절감과 파종 및 수확 작업 생력화에 따른 28시간의 노동력 절감 효과를 통해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평가회에서는 밭작물 콤바인 수확을 위한 콩, 율무 현지 재배기술 교육과 추진사항 사례 발표에 이어 작황을 관찰하고 기계화 파종, 수확 농사와 일반재배농가의 노동력 소요에 대해 비교 평가하는 자리로 가졌다. 
관행농법으로 콩을 재배했던 미원면 정광옥 사업자 대표는 “콩을 기계화 재배하니, 혼자서도 파종, 수확이 가능하며, 벼 재배처럼 70~80% 기계화가 되는 것 같다. 기계화가 어렴던 밭작물에 기계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원돼 고령화 되는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