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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올해에는 극심한 폭염으로 원예, 축산, 특용작물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이 많은 해였다는 데 농업인들의 입이 모아졌다.
또 여름이 되기 전 봄철 늦서리 등으로 인한 냉해로 복숭아, 배 등의 과수농가 피해가 있었고 여름에는 뜨거운 햇빛에 과일이 타들어가는 일소피해도 적지 않았다.
가을이 지나면서 갑자기 떨어지는 온도로 배추의 생육이 저조해지면서 결구형성이 늦어져 농가들의 애를 태우기도 했던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가 14일 센터 느티나무실에서 원예, 축산, 특용작물 분야의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 대상농가 100명과 관계자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는 올해에 추진한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에 대해 잘된 점과 부족했던 점들에 대해 농가와 농업기술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토의하는 자리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많은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더욱 가까운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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