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소속의 시험연구소는 2015년도에 278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770개 인증제품에 대한 과학적인 성분분석을 실시했다. 우수인증식품 682점(전통식품 591점, KS식품 91점) 중 674점(98.8%)은 적합했고 전통식품에서 녹차, 고춧가루 등 4점(0.6%)과 KS식품인 양념소스, 식육패티, 돈육커틀릿 등 4점(0.6%)에서 부적합이 있었다.
품질인증 술은 88점을 분석하여 모두 적합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2011년부터 전문적 분석기술과 최신 분석장비를 기반으로 우수인증식품과 품질인증 술 성분의 적합 여부를 분석해 오고 있다. 이재욱 농관원장은“앞으로도 국가인증 우수식품의 안전성과 품질 고급화를 위한 철저한 성분 분석과 과학적인 첨단 분석방법의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먹거리 불안감 해소,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