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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경진대회 우수상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가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주관 2018년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선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했다.. 

청주시 농업인대학은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학과 개설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동문 네트워크 강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청주시 농업인대학은 올해 약용작물과 2개반, 화훼원예과, 친환경농업과   총 4개 학과를 개설해 170여명의 교육생이 전문농업으로써의 역량을 갖추고 지역농업의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현장견학을 물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친환경농업과와 화훼원예과는 각각 유기농업기능사와 화훼장식기능사 자격과정을 운영해 유기농업기능사 23명, 화훼장식기능사 21명이 합격해 국가자격을 취득하는 등 농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큰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앞으로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우리 지역의 핵심인재 양성과 신규농업인을 전문적 기술을 습득한 선도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보다 내실 있고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농촌이 잘 살고 농업인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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