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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고양시, 음식문화개선 등 발전 방향 ‘머리 맞대’

‘음식문화개선사업 성과 보고회 및 발전방향 간담회’

고양시는 최근 시 및 외식업중앙회고양시지부, 축제 전문가 등 관계자들과 함께 ‘음식문화개선사업 성과보고 및 발전방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 및 간담회는 올해 국정과제인 ‘음식점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용역 결과와 지난 10월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제13회 고양음식축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5월 19일부터 시작된 ‘음식점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수준을 심사해 ▲좋음, ▲우수, ▲매우 우수 3종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그 목적이 있다.
올해 고양시는 등급신청을 희망하는 49개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그 중 83%에 해당되는 41개소가 위생등급을 부여받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외식업중앙회고양 덕양·일산지부가 주최·주관한 ‘제13회 고양음식축제’는 대표음식 품평과 전통음식만들기 체험, 식생활안전정보, 다채로운 문화공연 등으로 참여 시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우천으로 개막식이 취소되는 아쉬움 속에서도 1만 여명의 시민이 축제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향후 개선사항 및 축제 콘텐츠 변화에 대한 참석자간 상호의견을 교환했다”며 “내년에는 새로운 축제를 구성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발굴해 고양음식축제가 진일보된 성과를 거두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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