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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농업

토종밀·쌀로 맛있고 건강한 식품 생산하는 최영란 대표

“고소하죠, 건강하죠, 맛있죠”

충남 공주시 고비고개길은 풍경화이다. 그 길을 따라가면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하는 계룡농산이 있다.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챙기는 최영란 대표는 우리 밀과 우리 토종 벼를 비롯하여 국내 육성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그리고 생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밀발아 통밀 누룽지, 우리밀 통밀빵, 토종벼알밤누룽지, 맷돌호박조청, 돼지감자차, 잼뿐 아니라 공주밤 선물세트 등을 상품화하고 있다.

앉이뱅이밀, 버들벼, 녹토미, 돼지찰벼, 밤.... 최영란 대표가 재배한다는 이들의 이름을 듣는 순간 가슴이 뭉클했다.



앉이뱅이밀, 버들벼 등 재배와 가공
최영란 대표는 놀리는 땅에다 밀을 심으면 괜찮다는 조언을 듣고 농업기술센터 버들벼연구회 횡진웅 회장의 소개로 앉이뱅이 밀을 처음 심었다고 한다.
10월 말부터 11월 초에 뿌리면 풀보다 밀이 먼저 나오기 때문에 농약이 필요없는 농사라고 한다. 최 대표는 6월 20일 쯤 수확하는데, 수확해서 밥할 때 넣어 먹었는데 너무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발아시켜 만든 상품이 바로 ‘토종밀발아 누룽지’와 ‘우리밀통밀빵’, ‘우리밀 통밀과자’이다. 마니아층이 점점 늘어나며 주문받아 인터넷 판매하거나 직거래 판매한다.


최 대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기술과 가공분야를 더 적극적으로 배웠기 때문에 우리밀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소비자들과 함께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해 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 고마운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최영란 대표는 “가공에 대해 정훈섭 팀장님과 정종희 팀장님께 수시로 물어봤다. 수입밀과 앉이뱅이 우리밀의 특성이 다르고, 쌀 가공도 각각 특성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연구하고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최영란 대표는 “우리 토종밀과 토종쌀이 좋다고 해서 소비자들이 무조건 먹는 것은 아니다. 소비가가 돈 주고 사 먹고 싶은 가공품이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고 말했다. 

<팜&마켓매거진 1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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