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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와 방제법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Fallén)는 벼․밀․보리․수수․사탕수수․조․바랭이․뚝새풀․포아풀․줄 및 기타 벼과식물을 기주로 생활한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시베리아, 유럽 등 동물지리학상 구북구 지역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해충이다.성충 체장은 장시형 수컷이 3.5mm, 암컷 4mm이며, 단시형 수컷은 2.3mm, 암컷은 2.5mm 내외이다. 몸은 담황색 바탕에 검은 반점이 있으며, 수컷의 배면은 흑색이다.


1년에 5회 발생하며 1회 성충은 4월 중순, 2회는 6월 중순, 3회는 7월 중 순, 4회는 8월 중순, 5회는 9월 하순경에 발생한다. 주로 4령의 약충태로 휴반, 잡초, 제방, 맥전 등지에서 월동하고 3월경부터 성충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휴반에서 보리밭으로 이동하여 1세대를 지내고 제2세대에는 묘판이나 본답으로 이동하며 주로 이 시기에 바이러스병을 매개한다. 9월 하순경에 발생한 성충은 휴반, 제방 등지의 월동처로 이동하며 그곳에서 부화한 약충은 벼과 잡초를 흡즙하며 발육하여 4령이 되면 월동으로 들어간다.
알은 엽초 조직 내에 3~4개씩 산란하며 난기간은 7~10일이다. 약충 기간은 18~20일이며, 성충기간은 20~25일이다.


애멸구는 대부분 국내에서 증식 발생하나 해외에서 저기압 통과 시에 일부 비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애멸구의 발생 특징을 보면 북위 37℃ 이북에서는 월동 세대의 밀도가 낮고 개체군 밀도의 증가가 느리다. 남부 지방에서는 월동량이 많고 개체군의 밀도 증가가 빠르다.
북위 37℃ 이남의 지역에서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동부지방은 서부지방에 비해 발생이 적다.  대구, 보은, 진천, 상주 등지의 산간지대에서는 이상 비래 현상이 심하다. 애멸구는 양지바른 논둑이나 제방의 잡초에서 월동하며, 월동 시 밀도는 북쪽 사면이 거의 없는 반면 남쪽이 밀도가 높다. 개밀은 월동 세대의 중요 기주이며 월동태는 주로 4령충으로서 70% 이상을 차지한다. 3령과 5령충은 10~20%이다. 월동충의 휴면 타파 시기는 1월 상순부터 1월 중순 사이이며 월동률은 약 30%로 낮으며, 월동 성충의 단시형율은 ♀24.7% ♂11.4%로 평균 17.6% 이였다.
우리나라에서의 애멸구 발생은 남부지역인 경남, 전남 지방에서는 5세대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북, 충남북, 경북 지역에서는 4세대 정도, 그리고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서는 일 년에 3세대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과거의 유아 등 자료 분석 결과 나타났다.

<팜&마켓매거진 1월호>에서 애멸구와 줄무늬잎마름병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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