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올해 심을 콩·팥 정부 보급종 종자에 대하여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받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정부 보급종으로 처음 공급되는 ‘대찬’, ‘선풍’은 논 재배에 알맞은 품종으로서 대원콩 보다 수량이 많고, 꼬투리가 높이 달려 농기계 수확에 유리하다.
올해 콩·팥 정부 보급종 종자를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4월 1일부터 5월 10일 사이에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