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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김경규 청장 “스마트 농업 기술로 농업의 혁신 동력 만든다”

농촌진흥청 김경규 청장은 농업 기술을 혁신하고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스마트농업 등 8대 과제를 중심으로 강한 추진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경규 청장은 “개방화의 심화, 기후변화, 고령화 등 우리 농업과 농촌은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농업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해 농업인과 국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도화된 바이오기술과 디지털이 결합한 스마트 농업 기술로 우리 농업의 혁신 동력을 만들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경규 청장은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 확산 ▴농업과학기술을 이용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 ▴기후변화 대응과 식량 안정생산 기반기술 확대 ▴안전하고 건강한 농축산물 생산 기술 확산 ▴품목별 경쟁력 제고 기술 확대 ▴글로벌 농업 기술협력 강화 ▴농업 ‧ 농촌 활력화 지원 ▴사회적 농업 지원 기술 확산 등을 8대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확산
올해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국가표준 11종을 축산분야까지 확대하고 2020년까지 수출형 국제표준 3종을 제정한다. 표준화를 통한 호환성 향상으로 스마트팜 관련 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농축산물의 생산성을 높인다. 지난해 개발한 빅데이터 이용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토마토 모델을 고도화하고, 딸기 · 파프리카 등으로 확대한다. 특히 ‘스마트팜 농업기사’ 자격 신설도 추진해 전문가를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다.
농작업 자동화에도 힘을 싣는다고 밝혔다. 과원 형태에 따라 자율주행 할 수 있는 기반 기술 개발과 스스로 병해충을 찾아 진단하는 인공지능 연구를 확대한다. 또 3D 카메라를 이용해 한우와 젖소의 체형과 체중을 추정하는 모델(11월)과 육계의 행동 영상을 바탕으로 인공지능형 사양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2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다. 주요 작물의 수급 안정을 위해 무인기를 활용한 주산지별 영상 정보를 자료화하고, 2021년까지 작황 변동 평가 체계를 구축한다.

농업과학기술을 이용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
농업생명공학 분야에서는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분자마커(10종)와 유용 유전자 탐색(8종) 등 친환경 작물 육종 유전자와 식물 소재 개발에 집중한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새 품종 토종벌의 대량 증식과 보급을 위해 종봉농가의 격리증식장을 신축하고 신기술 시범사업 8곳도 추진한다.

기후변화 대응과 식량 안정 생산 기반 기술 확대
영농 방식에 따른 미세먼지 배출량을 산정해 농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한다. 고온 · 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장 단위의  기상 재해 조기 경보 서비스를 확대한다.
고온·가뭄 등 기상 재해와 병충해에 강한 저항성 품종을 개발(’18: 255종 → ’19: 270)하고, 아열대작물 유전자원을 도입 · 평가(56종/누계)해 새로운 소득 작물로 육성한다.
쌀 수급 안정과 밭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논 이용 밭작물·조사료 생산단지(300개소)를 조성하고, 논 · 밭 배수 개선 관개시스템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16곳)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농협 등과 연계해 가공용 특수미 원료곡 생산단지를 확대한다.
제빵용 맞춤형 강력분 밀(단백질 함량 14% 이상, 전주398호) 품종을 육성하고, 빵(조경), 면(금강), 과자(고소) 등 용도별 품종 재배단지를 17곳으로 확대한다.
논 이용 기계화 재배에 알맞은 장류 · 두부용 콩(밀양324호), 키 작은 조 ‘밀양17호’ 등을 육성하고, 무와 참깨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씨뿌림(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의 기계화를 추진한다.

품목별 경쟁력 제고 기술 확대
국산 품종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수량이 많고 저장성이 좋은 사과(원교가-77호), 일상 소비형 붉은 껍질 배(원교나-75호), 고온기에도 꽃 색깔이 선명한 국화 등 인구 구조와 소비 경향의 변화를 반영한 시장 맞춤형 품종을 개발한다.

농업·농촌 활력화 지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74곳)를 중심으로 발전 단계별 최적화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지원으로 소규모 농가의 가공 · 창업을 활성화하고 마케팅 기술도 지원한다.
특히 기후 · 토양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촌 융복합 모델화 기술을 개발 · 보급(5곳)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김제, 상주)에 스마트농업 시험장(testbed)을 조성한다.
지역특화작목위원회 설립, 지역특화작목 육성 종합 계획 수립 등 ‘지역특화작목 연구 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 · 시행(’19.1.8.공포, 7.9.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도 단위 품목별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신규농업인 참여를 확대해 가업승계농의 성장단계별 역량 강화와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팜&마켓매거진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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