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책

농우바이오, 글로벌 투자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 중점 추진

범 농협 협력 사업 통한 친환경 신사업 추진 박차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의 2019년 경영원칙은 ‘글로벌·시너지·무한소통’의 세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힘차게 출발했다. 
이병각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품종 개발을 진두 지휘하는 글로벌 마케팅 전담조직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순 해외영업활동만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개척하고 맞춤형 신품종이 적재적소의 나라에 개발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국, 중국,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미얀마에 있는 농우 현지 법인을 적극 활용한다. 또 브라질, 러시아 등 현지 연락사무소를 추가 설치하여 현지인 전문 마케터 영입 등 인력의 현지화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 범농협 시너지 사업 확대를 통한 매출 신장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우바이오는 기존에 추진 중이던 상토, 비료 외에 토양개량제인 바이오차 기술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우바이오는 자회사인 상림과 더불어 현재 시장에서 가장 앞서나간 기술력과 상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농협의 계통판매 및 현지 영업력을 동원하여 농우바이오의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의 거대 농산물 유통조직을 적극 활용하여 신품종 개발부터 농산물 상품 판매까지 농협이 책임지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병각 대표이사는 “농업인·고객·임직원 모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무한 소통의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뒤 “소통의 기본은 바로 현장의 소리에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망라하고 24시간 열린 소통 채널을 확립하여 기업경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각 대표이사는 “국내사업을 책임지는 영업본부장과 해외법인을 관장하는 재무기획단장, 상토전문회사인 상림의 전무직을 수행하면서 농우바이오의 경영 비전을 늘 고민했다. 앞으로 농협과 농우바이오의 활기를 불어 넣는 핵심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