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김제시, 농업인 교육문화 지원센터 건립 추진 위원회 개최

농업인 단체, 시의회, 행정이 한마음으로 지혜 모아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에서는 농업인들의 교육과 문화 활동이 어우러진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교육문화 지원센터 건립에 다양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추진위원회를 13일 개최하고 의견을 한데 모았다. 

추진위원회는 총13명으로 구성되었는데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을 위원장으로 김제시 시의회 의원, 농업관련 단체장 8명과 사업부서장등 관련 공무원 4명이 참여했다. 

위원회 운영을 통해 농업인 교육문화 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설계부터 향후 운영방안까지 농업인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가는 것으로 실무 위원으로 참여한 모 농업인 단체 회장은 “예전에는 무엇을 하든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농업인들은 따라가는 형태로 추진되었는데 사업추진 단계부터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고자 노력하는 모습 속에 진짜로 농업인 교육문화 지원센터의 주인이 된 느낌이 든다”며 “앞으로 열심히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겠다”고 건립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농업인 교육문화 지원센터는 국비 29억, 도비 5억, 시비 24억 총 58억원의 사업비로 건축면적 2,080㎡를 지상3층으로 202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공되면 농업관련 교육, 행사, 문화활동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특히 김제시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김제시 농업정책을 논의하고 시책에 반영하는 농업인 대의기관인 농업인 회의소를 운영하여 민관 협치를 통한 김제시 농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