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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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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스마트팜연구회 정택준 회장<1>

“내가 키우는 작물에 적용되는 과학기술에 깜짝 놀랐다”

방울토마토 농사 경력 23년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연구회 정택준 회장 인터뷰를 통해 부여 세도 토마토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나는 이유를 배웠다. 특히 예측할 수 없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뜻있는 토마토재배 농업인들과 함께 더 깊이 알아가며 돕고, 경험과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번 호에서 GAP인증 방울토마토를 생산하는 정택준 회장의 농업 선택에 대해, 5월호에서는 <데이터 농업, 스마트팜>에 대해 연재한다. 11,900m²(3,600평) 규모의 방울토마토 아버지의 농사를 이어받아 방울토마토를 재배했다. 아쉽게도 중간에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하우스 일부가 포함되어 10,578m²(3200평) 규모가 됐다. 시설하우스가 제방 너머에 있을 때는 약간 모래 땅이라 농사짓기가 굉장히 좋았는데, 안쪽으로 들어오니 농사짓기가 너무 힘들었다. 3,200평 시설하우스에 다겹보온커튼도 시설했다. 그 당시에는 다겹보온커튼에 대해 인식이 부족했고, 더구나 토양 EC가 너무 높아 염류 집적이 된 토양이었다. 여기에 관행 방식으로 재배하다 보니 병해가 발생되기도 했다. 그 당시 실패의 경험들을 이제 후배들의 농장을 방문했을 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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