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陶瓷器는 흙을 빚어 높은 온도의 불에서 구워낸 그릇이나 장식물로 도기와 자기 및 사기, 질기를 통틀어 도자기라고 한다. 도기는 1,300℃이하의 온도에서 구운 것이며, 자기는 1,300~1,500℃에서 구운 것이다. 사기沙器는 ‘잔모래沙가 섞인 백토로 구워 만든 그릇器이며, 질그릇은 진흙을 재료로 하여 가마에서 구워낸 것이다. 조선시대 문헌에는 도자기에 대해 사기砂器 또는 사기沙器와 자기를 혼용했다. 조선초기에는 사기와 칠기를 의미하는 사칠기沙漆器라는 용어가 사용된 기록(태종실록, 태종 7년 1월 19일)이 있다. 조선 시대에는 자기의 종류인 청자, 분청사기, 백자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았으며, 백자는 백사기白砂器, 자기, 사기라고도 하였다. 도자기라는 용어가 문헌에 처음 나타난 것은 ‘조선왕조실록’의 ‘순종실록부록’(순종 7년 5월 16일)이며, 오늘날에는 자기 및 사기, 질기를 지칭하는 일반적으로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친숙한 화분과 농촌 체험장 도자기는 주요 용도는 그릇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식물을 식재하는 화분으로 친숙하다. 식물의 자랄 수 있는 용토를 담아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하는 기능과 함께 식물과의 비율, 색깔, 모양 등을 통해 식물의 관
참여자들은 정기적인 일상을 유지하고 그들을 발전시키는데 치유농업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경험은 그들의 에너지와 삶에 대한 목적의식을 증가시킬 수 있었다. “나는 좀 더 활기차게 될 것이고, 그것은 이곳에서 매일의 일상과 살아가기 위한 무언가가 된다. 일을 하고 있지만, 일을 위한 수업을 듣는 것은 아니다.” “나는 그것이 그들에게 멋진 것이라 생각했다, 그것은 그들에게 무언가를 제공한다. 그것을 진심으로 유지하기 위해 그들의 삶에 최선을 다한다.” (치유 보조자) 발전은 참여자들마다 다른 것을 의미하며, 기술의 발전이나 고용뿐만 아니라 사회 변화를 포함한다. 일부 참여자들은 자신이 농장에서 보낸 시간의 결과로 상당히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일터로 나가 천천히 시작했습니다. 전기울타리를 바꿨고, 모든 것을 하는 동안 그들은 탄력을 받았고, 상당한 시간동안 그들 스스로 나와 있었습다.” SoFAB 프로젝트의 참여자 중 거의 90%는 치유농업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들은 농장에서 보낸 시간 중에 무엇이 가장 좋았는지 1에서 10까지의 범위에서 물었을 때, ‘농장에 머무는 것 자체’가 가장 즐거웠던 부분이었다고 평가하였고, 뒤이
꽃 이야기 학명 : Lonicera japonica 꽃이 피는 시기: 5~7월 과명 : 인동과 꽃말 : 사랑의 인연, 우애 이명 : 금은화 꽃 색깔 : 흰색, 노란색, 붉은색 인동덩굴은 쌍떡잎식물로 겨울 동안 얼어 죽지 않고 살아남아 인동이라고 한다. 줄기는 오른쪽으로 길게 뻗어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올라간다. 가지는 붉은 갈색이고 속이 비어 있다. 꽃은 수정 전에는 흰색이지만 나중에 수정이 끝난 후에는 노란색으로 변한다. 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암술 1개에 수술은 5개이며 꽃잎에는 잎처럼 생긴 포가 마주난다. 열매는 둥글며 10~11월에 검게 익는다.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를 인동, 꽃봉오리를 금은화라고 알려져 있다. 인동꽃은 성질은 차고 맛은 달콤하며 진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차로 덖어 음용하면 그 향을 느낄 수 있다. 인동덩굴꽃차 제다 방법 1. 꽃 채취 인동 넝쿨에 달린 꽃봉오리나 갓 피어난 꽃송이를 채취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7월호>에서 인동덩굴꽃차 만드는 법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과 ‘햇살’ 그리고 ‘꽃’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받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여름의 대표적 꽃인 ‘해바라기’를 연상할 것이다. 해바라기와 닮았지만, 크기는 해바라기를 축소해놓은 것처럼 작고 앙증맞은 화훼식물 ‘산비탈리아’에 대해서 알아보자. 국화과의 일년생 초화류인 ‘산비탈리아Sanvitalia procumbens’는 영명으로 ‘Sanvitalia’ 또는 ‘Creeping zinnia’이다. 산비탈리아는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서 해바라기와 닮은 샛노란색의 꽃을 피워낸다. 영명에서 알 수 있듯이 산비탈리아는 늘어지는 초화류로 화단의 경계식재나 창틀의 걸이화분, 암석원 등에 심었을 때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낸다. 산비탈리아의 원산은 멕시코를 중심으로 중앙아메리카나 남아메리카 지역이므로 뜨겁고 건조한 환경에 대해 잘 적응할 수 있다. 토양은 비옥하고 배수가 잘 되는 조건을 선호한다. 물주는 방법으로는 우선, 분화의 경우 5~10㎝ 정도 토양이 건조할 때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다. 화단이나 정원에서 키울 때에는 정식을 한 직후 2주가량 매일 물을 주고, 그 이후부터 날씨나 토양에
모링가Moringa oleifera는 인도반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의 열대 아열대지역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는 콩과식물로 잎부터 뿌리까지 모든 부위를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90여 가지의 다양한 영양소와 우리 몸이 생성하지 못하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모링가에 피해를 주는 식물병에는 갈색무늬병Cercospora moringicola, 흰별무늬병Septoria lycopersici, 점무늬낙엽병Alternaria solani, 흰가루병Leveillula taurica, 뿌리썩음병Diplodia sp., 덩굴쪼김병Fusarium oxysporium f. sp. moringae, 꼬투리썩음병Cochliobolus hawaiiensis, 모잘록병Rhizoctonia solani, 잎마름병Fusarium semitectum, 탄저병Colletotrichum chlorophyti, 가지궤양병twig canker, Fusarium pallidoroseum, 녹병Puccinia moringae이 있다. 갈색무늬병에 감염된 잎에는 반점이 흩어져서 나타나거나 함께 나타나는데 모양은 원형 혹은 부정형이다. 잎에 황색 병반이 생겼다가 흑갈색으로 변
나리는 백합의 순우리말로 6월~8월 꽃을 볼 수 있는 대표 여름 꽃이다. 절화(자른 꽃)는 꽃다발이나 장식용 꽃바구니의 주재료로 사용하며, 관상용으로 공원, 화단 등에 심어 감상하기에 좋다.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나리는 꽃 모양이 우수하며, 꽃잎 색이 선명하고 다양하다. 외국 품종보다 국내 재배 환경 적응력이 높아 재배에도 유리하다. ‘옐로우마블’은 선명한 노란색으로 꽃 크기가 크고 식물체도 잘 크는 절화용 품종이다. 2019년 재배 농가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기호도 평가에서 5점 만점에 3.9점으로 대표 외국 품종 ‘옐로윈(Yelloween, (3.1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으로 시장성이 기대되는 품종이다. ‘화이트마블’은 밝은 흰색에 꽃 전체가 공 모양으로 안정적 형태를 띤다. 자구(새끼구) 증식 능력이 높아 번식에 유리한 품종으로, 2019년 기호도 평가에서 5점 만점에 3.5점을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우수 계통인 ‘원교 C1-139호’는 식물체 길이가 62㎝로 일반 나리 품종보다 80~120㎝ 정도 작아 절화용뿐 아니라, 분화용(화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원교 C1-140호’는 절화용 계통으로 꽃잎이 분홍색 물결 모양을 지닌다. 발
10여 년 전 타이완 신주현新竹県 신푸新埔 곶감 농장을 방문했을 때 그곳에서 사용하고 있는 칼은 곶감을 깎기에 알맞게 만들어진 칼이었는데, 200년 정도 되었다고 했다. 조상들이 고안하고, 사용했던 칼이 대대로 전해지면서 사용되고 있었다. 타이완 진먼섬金門島에서는 과거 중국과의 전쟁 때 중국군이 발포한 포탄피를 칼의 재료로 활용하고 있었는데 역시 농가용, 요리용 등 용도에 맞게 만들어 주기도 했다. 주문해서 제작한 칼에는 주문한 사람의 아이디어와 취향이 배여 있고, 이것은 작업 능률을 향상시키고, 소장품적인 가치가 있다. 대장간 칼은 수공예와 판촉 가치 높아 아이디어와 사연이 배어 있는 칼은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칼에 밀려나고 있다. 공장에서 접목용 칼, 채소 수확용 칼 등 용도별로 대량 유통되는 칼은 가격이 저렴하고 쉽게 구입이 가능해서 대장간 칼을 대체하고 있다. 유명 브랜드 칼의 경우 품질이 우수하고, 사용하기가 편리해서 농가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나, 칼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반면에 요리사 중에는 칼에 대해 애착이 강한 사람들이 많다. 칼을 용도에 맞게 주문하고, 사연이 담긴 칼을 소장하거나 선물하는 문화가 있다. 칼 중에는 특정인을 위한 이름이
아스틸베는 범의귓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학명은 Astilbe spp.이고 영명은 Spiraea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노루오줌’이라고 하며 중국, 일본 및 북미에 약 30여 종이 자생한다. 내한성이 강해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가정의 화단이나 식물원 화단 등에 집단으로 심어 아름다움 경관을 연출한다. 최근에는 유럽에서 많은 교배 품종이 육성되어 국내에도 많이 도입됐다. 주된 화색은 적색, 분홍 및 흰색이고 꽃바구니, 꽃다발 및 웨딩 장식이나 부케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아스틸베는 1년을 한 사이클로 생육하며 봄에 발아해서 생육, 개화하고 다음해 눈이 형성된 후 휴면하는 식물이다. 반그늘과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라는데 직사광선이 닿은 곳에서도 충분히 개화한다. 개화생리는 노지의 자연조건에서는 6~8월이 개화기이며 연 1회 개화하는 1계성 작물이다. 화아분화에는 겨울 동안 5℃ 이하의 충분한 저온이 필요하다. 일장은 개화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모주는 보통 분주 묘를 가을 또는 이른 봄에 구입하여 사용한다. 3~5개의 눈을 붙인 묘를 직접 정식하는 것이 좋으나 0~5℃에서 3~4 개월 정도 저장이 가능하며 0℃ 이상 저온에서는 6개월 이상 저장도 가능하다.
석류의 1차 주개화 시기가 6월 상순~중순이었고, 수확기 과일 품질요소 중 당 함량은 10월 상순까지 증가하다가 이후부터는 변화가 없었다. 구연산 산 함량은 10월 중순까지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과피의 밝기를 나타내는 색도 L값과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10월 상순까지는 증가하다가 10월 10일 이후 밝기가 떨어졌다. 붉은 색소인 안토시안 함량은 성숙일수 119일에, 적산 온도 2,900℃에 가장 높았다. 성숙일수에 의한 수확적기를 판단할 경우 성숙일수 119일로 적용시에 10월 7일, 적산온도 2,900℃를 적용시에 10월 8일로 판단이 되나 더욱 정밀하고 고품질의 과실 수확을 위해서는 많은 과실을 수확하여 과피색, 가종피색, 당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수확하는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과실 수확은 전정가위(적과가위)로 열매자루를 바짝 잘라서 수확한다. 과실을 잡아당기거나 돌려서 수확하지 않도록 하고, 수확한 과실은 과피에 상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수확 상자에 넣는다. 과원 전체 또는 한 나무 전체를 일시에 수확하지 말고 과피색, 과육색, 당도 등을 고려하여 과실이 익은 것부터 2~3회 나누어서 수확한다. 수확 과실을 과실크기
환하게 웃는 꽃을 보면몸과 마음에는 더 좋은 에너지가 생긴다. 칼라는 ‘환희’, ‘열정’이라는 꽃말에서알 수 있듯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 결혼식에 즐겨 사용하는 꽃이다.특히 하얀색 칼라는 깨끗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풍겨 공간을 식물로 장식하는 ‘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 꽃으로도관심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흰색 칼라는 꽃 모양이 우수하고 병에 강하며, 품종마다 피는 시기가 달라 재배하기도 유리하다. ‘코튼캔디’는 꽃 모양이 둥글고 깔끔하며 칼라 재배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무름병에 중간 정도 저항성을 지닌 품종이다. 계통 ‘원교 C4-21호’는 꽃이 늦게 피는 만생종으로, 식물 세력(초세)이 강하고 꽃잎 포개짐이 우수해 꽃 모양이 아름답다.기존 품종 가운데 2017년 육성한 ‘스완’은 꽃을 피우는 데 걸리는 시간(개화소요일)이 짧아 일찍 출하할 수 있고 꽃수가 많다. 둥근 화포를 지니고 있다. 꽃꽂이 연출: 정현숙・정유정・송정덕・모태희 플로리스트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6월호>에서 칼라를 꽂꽃이를 즐겨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