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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농업/GAP인증

명품 포천 사과 만들어 나가는 한상용 팀장

“농가들이 GAP 교육을 원한다”

포천지역의 GAP농가는 90여 농가이며 대부분 직거래하는 농가들이 많다. 한상용 팀장은 사과연구회를 통해 매년 사과 교육을 실시하며 농가들이 원하는 GAP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박면교 회장은 GAP인증 농가의 모범적인 농가입니다. 사과 농사에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더 맛있는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가입니다.”

한상용 팀장은 “맛있고 안전한 사과 생산으로 박면교 농가는 지난해 포천농업인 대상을 수상했고 수상 경력이 다양하다. 특히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은 사과로 매년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지역 사과는 과육이 치밀하여 중량이 더 많이 나간다. 주·야간 온도의 차가 커서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고 맛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로 홍로, 부사 등이 주품종이지만, 시나노골드, 루비에스 품종도 재배하고 있다. 포천 사과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아지고 학교급식용으로도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은 한상용 팀장의 노력이 컸다고 농가들은 입을 모았다. 직접 사과재배를 하면서 농가의 어려움을 바로 해결하며 소통하기 때문에 사과농업인들이 존경하는 지도사이다.

한상용 팀장은 16년째 포천 명품사과만들기를 이끌어나가는 지도사이다. 미니사과 재배단지를 육성하여 학교급식과 수출사과산업을 강화시켰고, 앞으로도 글로벌GAP를 획득하여 수출대상국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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