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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 김영환 대표이사

“맥도날드로 납품한다”

대한민국 채소 명인 김영환 대표이사는 맛있고 안전한 고품질의 신선채소를 출하하기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바쁜 일손을 보내고 있다.

“소비자는 좋은 농산물이라면 비싸도 구입합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농산물,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면서 유통업자와 소비자들로 신뢰가 구축됐고, 조합원들의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데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모든 좋은 채소를 생산하는 온채영농조합의 올해 매출 목표는 40억원이다. 김영환 대표이사는 혼자만의 농업이 아니라 함께하는 농업을 실천하며 농가 소득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꽃상추를 재배하면서 가격 등락폭이 커 어려움에 봉착할 때도 많았다. 안정적인 가격이면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목 전환을 시도했다. 미니로메인상추, 버터 헤드, 이자벨, 방풍 등 7~8품목을 재배했다.

“미니로메인상추는 속이 달면서 아삭아삭 식감이 좋죠. 샐러드와 쌈용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소비자 선호도 테스트를 했을 때 맛있는 채소는 비싸도 먹겠다는 평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재배하여 이마트와 맥도널드 등으로 출하하게 됐어요.”




김 대표는 맥도날드와 호텔 등으로 납품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6~9억원 정도 출하했는데, 지난해 맥도날드 매장이 더 늘었기 때문에 올해 미니로메인상추 출하 목표는 25억원이다.


“여러 농가들이 한 마음으로 움직이며 정직하고 맛있는 신선채소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회원들의 수익 창출에 한 몫 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팜&마켓매거지4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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