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여주곤충박물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역할 한다는 것에 가슴이 뜨겁다”

최서임 기자 / 2017-07-10

여주곤충박물관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

김용평대표는 “단순히 곤충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체험이 아니라 곤충연구소를 설립하여 생명공학도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양성육성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팜&마켓매거진 7월호 게재>

 


제 아들의 취미가 곤충박물관을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사업보다 초등학교 6학년 제 아들의 취미로부터 시작됐습니다. 곤충학자가 되겠다는 아들의 꿈을 위해 여주곤충박물관을 인수했고, 아들은 곤충해설사 역할을 했어요. 첫해 1만 2000명이 찾아올 정도 아들의 곤충이야기는 감동을 줬습니다. 곤충산업에 대한 지식없이 시작한 사업은 어려움도 겪었지만, 2013년 경기도 곤충시설개선사업으로 냉난방시설과 곤충표본 등을 갖췄고, 이젠 7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올 정도로 여주곤충박물관은 체험학습공간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김용평 대표는 “곤충생태학습, 진로탐색, 해외곤충체험, 국내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여주곤충박물관은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내 5월 27일 이전

여주곤충박물관은 고정 고객층이 두텁다. 그래서 연간 회원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여주의 대표 명소로 알려진 여주곤충박물관은 지난 5월 27일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으로 이전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곤충표본전시실이다. 이곳에는 약 100여종의 곤충표본들을 전시하고 있다. 나뭇가지를 닮은 길쭉대벌레, 전세계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인 골리아투스대왕꽃무지 등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세계 각지의 희귀 곤충들까지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2층에는 곤충체험관과 파충류체험관이 있다.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곤충과 파충류들을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손으로 만져보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김용평 대표는 “앞으로 여주곤충박물관은 체험에서 벗어나 가공분야 등 6차산업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곤충연구소에서 곤충산업연구과제 등을 추진하고 인재양성과 유전자원 확보 등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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