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인증 농산물 생산하는 문종욱 대표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에 보람”

윤미선 기자 / 2017-08-08

누구나 유기인증을

받는 것은 아니다.

치열한 농작업으로 고전하며

맛있고 안전한 농산물을 꿋꿋하게

생산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이천시 신둔면 소재에서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는

문종욱 대표는 말보다 맛있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다.

치열한 경쟁시대에 소비자가

만족하는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며

농산물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주인공이다.

<팜&마켓8월호에 자세히 게재>







친환경농업하면 굶어죽는다

친환경농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주변에서 굶어죽는다며 말렸다. 5950㎡(1800평) 규모로 엽채류를 시작했고 현재는 양배추, 시금치, 대파, 쥬키니호박 등으로 작목을 확대하여 1만 3800㎡(4200평) 규모이다.

귀농한 문종옥 대표는 가족농으로 농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노동력이 적게 들어가는 작목을 선택했다. 또 무조건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경기도 친환경급식을 목표로 잡았다. 그리고 2010년부터 학교급식 식자재용으로 유기인증 농산물을 납품하고 있다.


유기인증 농산물

유기재배이므로 가급적 윤작 한다. 온실 안의 풀은 직접 뽑아내고, 밖의 풀은 1년에 6회 정도 제초한다. 겨울에는 대파와 시금치 작목을 재배한다.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적채, 양배추, 시금치, 대파, 쥬니키호박 등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 작목을 재배한다고 한다.

“유기농업은 내 먹거리 이전에 우리 환경에 대한 문제입니다. 우리의 환경을 후손들에게 잘 물려주는 것도 우리의 의무라도 생각합니다. 친환경농산물의 가격이 관행농산물보다 월등하게 높아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연을 지키면서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함께 나누어 먹는 것입니다.”

문종욱 대표는 “유기농업의 정신을 잊지않고 농사짓는다. 유기농업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의 일관성과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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